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찬·생필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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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찬·생필품 전달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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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선호, 이계선)는 지난 5일 소속 위원들과 함께 직접 조리한 반찬을 담아 관내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등 소외계층 24가구에 전달했다. ⓒ 오산시

[뉴스피크] 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선호, 이계선)는 지난 5일 소속 위원들과 함께 직접 조리한 반찬을 담아 관내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등 소외계층 24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 10여명이 참여하여 정성스럽게 조리한 돼지고기장조림, 동태전, 수육국, 배추겉절이 등을 용기에 담아 소외계층에 전달되어 훈훈한 정을 전했으며, 반찬지원 사업은 위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면서 독거노인과 저소득계층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안부확인을 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협의체’)는 세마동 관내 저소득, 장애인, 독거노인 등에게 매월 2회 반찬지원서비스인‘세마반지’사업을 2012년부터 세마동 복지특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세마반지’사업에는 사회적기업인 잔다리 두부마을, 우현미트(대표 이해식), 남강에프디(대표 이계선), 행복한 콩박사(대표 임성택), 육고탁 세마역점(점장 유재모)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또한 ‘세마반지’사업 외에 11개의 특화사업을 진행 중이며 특히,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을 위해 세마동 경로당 13개소를 순회하고 영화를 상영하는 ‘찾아가는 낭만극장’ 신규사업도 3월말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보살핌이 필요한 분들을 찾아 다양한 복지자원들을 연계할 예정이다.

최선호 세마동장은 “고생하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고, 올해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고 소외계층 발굴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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