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특화쌀 수향미, 이마트서 ‘할인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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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특화쌀 수향미, 이마트서 ‘할인판매’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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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7일~3월 20일까지 전국 이마트 142개 매장에서 ‘할인’
밥 지을 때 나는 구수한 향과 함께 밥맛 좋은 쌀로 호평 받아
▲ 화성시 특화쌀인 햇살드리 ‘수향미’ 10kg. ⓒ 화성시

[뉴스피크] 밥맛 좋고 구수한 향이 일품인 경기 화성시 특화쌀 ‘수향미’를 시중보다 저렴하게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주목된다.

6일 화성시에 따르면, 농업회사법인 독정 RPC(유) 주최로 오는 3월 7일부터 20일까지 전국 이마트 142개 전 매장에서 ‘2019년도 햇살드리 수향미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단, 할인율은 이마트 매장별로 다르므로 별도 확인이 필요하다.

이번 할인판매하는 ‘수향미’는 국내 민간 육종회사인 ‘시드피아’가 개발한 골든퀸3호 품종을 2017년부터 화성시가 브랜드화해 육성한 최고급 특화쌀이다.

농가와 계약 재배하며 농협 및 민간RPC 등에서 가공과정을 거쳐 엄격한 풀질관리로 생산되는 고품질 쌀이다. 특히 밥 지을 때 나는 구수한 향과 함께 밥맛 좋은 쌀로 호평 받고 있다.

현재 학교급식을 비롯해 전국대형매장,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도 인기다.

이응구 화성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수향미를 전국 대표 브랜드쌀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지역 벼 재배농가들의 소득향상과 더불어 도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공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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