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뉴스정치·행정
서철모 화성시장 “한유총 집단행동은 엄연한 불법”“긴급돌봄 현장 등 꼼꼼히 살피며 아이들과 가족분들의 피해 최소화 노력”
이민우 기자  |  news@newspeak.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3.04  15:18:1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서철모 화성시장이 4일 오전 동탄출장소 ‘유치원 개학연기 대책 상황실’에서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사진 : 서철모 화성시장 페이스북).

[뉴스피크] 서철모 화성시장은 4일 한국유치원총연합회(아래 한유총)의 ‘개학 무기한 연기’ 행태에 대해 “아이들을 볼모로 삼으며, 부모들의 불안감과 초조함을 이용하는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의 집단행동은 엄연한 불법”이라고 비판했다. 사립유치원 사태 상황실을 설치해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는 소식도 알렸다.

이날 서철모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긴급으로 동탄출장소에 유치원 사태 상황실을 설치해 오늘(3/4) 오전 07시부터 대책회의를 진행하며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 시장이 공개한 ‘유치원 대책 상황실 현황(09시40분)’에 따르면, 화성시 관내 금일 개원 예정 유치원 총 41개소 중 정상 개원은 35개소이다. 4개소는 5일 개원(4일 돌봄운영)하며, 1개소는 6일 개원 1개소(4일, 5일 OT운영)한다.

한유총의 이른바 투쟁 방침에 따라 개원을 연기한 곳은 리더스유치원 1개소(설립자 이덕선 한유총이사장) 뿐이다.

서 시장은 “추후 긴급 상황 발생시 교육청의 수용 계획에 이어 화성시 자체적으로 국공립어린이집과 이음터 등에 돌봄시스템을 갖춰 만반의 사태에 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서 시장은 “아이들을 볼모로 삼으며, 부모들의 불안감과 초조함을 이용하는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의 집단행동은 엄연한 불법”이라며 “한유총의 사실상 집단휴업은 스스로 교육단체임을 포기하고 정치적으로 행동함으로써 이에 무방비 상태인 아이들과 부모들을 곤경에 빠트리고 있다”고 질타했다.

또한 “한유총은 사유재산 보호라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지만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을 수단으로 삼음으로써 명분을 잃었으며, 기득권 지키기에 연연하고 있다”며 “아이를 맡길 데 없는 부모의 심정, 낯선 환경에서 돌봄을 받아야 하는 아이들의 정서적 불안감을 도외시하며 기득권 보호에 급급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서 시장은 “사태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교육당국과의 공조체제는 물론 시 차원에서도 사태를 예의주시하며 아이의 학습권과 가족의 일상을 뒤흔들며 협박하는 한유총의 집단행동에 침착하게 대응하겠다”면서 “긴급돌봄 현장 등을 꼼꼼히 살피며 아이들과 가족분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 저작권자 © 뉴스피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이민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인터

“경기도에 고압산소치료기 도입 제안, 화재 현장서 필요 느껴”

“경기도에 고압산소치료기 도입 제안, 화재 현장서 필요 느껴”
[뉴스피크] 수원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원장인 김미경 의원(52, 민주당, 매교·매산...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향교로 135 (교동 11-13)
대표전화 : 010-3809-9803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경기 아 50354  |  발행·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우
Copyright © 2012 뉴스피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ewspeak.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