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담당자 역량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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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담당자 역량강화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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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전문교육’ 1월 31일 개강
▲ 화성시가 현장중심 사례교육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한 ‘2019년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전문교육’을 1월 31일 개강했다. ⓒ 화성시

[뉴스피크] 화성시가 현장중심 사례교육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한 ‘2019년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전문교육’을 1월 31일 개강했다.

‘2019년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전문교육’은 지난해 실시한 이론교육에 이어 현장적용 교육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담당자의 역량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오는 12월 말까지 월 1회씩 진행되며, 교육장소는 나래울 희망복지지원단 사무실 이다.

교육 대상은 희망복지지원단 담당 공무원 및 통합사례관리사,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 담당 공무원 등 40명이다.

강사진은 차준 해결중심실천가협회장 등이며, 주요 교육내용은 ▲사례중심 집단 슈퍼비전, ▲사례관리에 필요한 실질적인 현장기술과 관계형성 기술 훈련, ▲긴급위기 사례 시 전문가 동행지원 및 개인상담 지원 등이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2018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위기가구 2,906가구를 발굴했으며, 2,451가구에 공적·민간서비스를 지원했다. 또한 1,020가구에 대해 사례관리를 진행했고, 339가구에 생계·의료비 등 긴급지원을 실시했다.

박민철 화성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마주하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이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가 화성 전역에 확대 시행되고 있는 만큼 담당자 역량강화를 통한 복지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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