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드림스타트 어린이 위해 간식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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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드림스타트 어린이 위해 간식 후원”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9.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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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쌀 디저트 카페 ‘오리엔치’와 드림스타트 아동 간식 후원 협약
▲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소재 쌀 디저트카페 오리엔치가 드림스타트사업 대상 어린이들을 위해 간식을 기부했다(사진 가운데가 고미진 오리엔치 대표). ⓒ 용인시

[뉴스피크] 용인시는 처인구 역북동 소재 쌀 디저트카페 오리엔치가 드림스타트사업 대상 어린이들을 위해 간식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보건‧복지‧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날 오리엔치는 드림스타트 합창단 연습과 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에게 에그타르트와 초콜릿 등을 제공했다.

오리엔치는 또 용인시 드림스타트팀과 간식 지원 협약을 맺고 직접 만든 빵, 케잌, 쿠키 등의 간식을 2주에 한번 후원키로 했다.

고미진 오리엔치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린이들을 돕는 좋은 일에 보탬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이 어렵다고 하는데 선뜻 간식 후원을 해 줘 고맙다”며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이들에게 큰 기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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