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사회적경제활성화 추진단’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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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사회적경제활성화 추진단’ 공개 모집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9.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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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0일까지 사회적경제 조직 대표, 활동가, 관심 많은 시민 등
▲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사회적 경제가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수요자 중심의 의제 발굴 및 지역 현안 해결책을 공동 모색하고자 ‘화성시 사회적경제활성화 추진단’에 참여할 전문가 등 시민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 뉴스피크

[뉴스피크]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사회적 경제가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수요자 중심의 의제 발굴 및 지역 현안 해결책을 공동 모색하고자 ‘화성시 사회적경제활성화 추진단’에 참여할 전문가 등 시민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활성화’는 서철모 화성시장의 주요 공약 중 하나다.

모집 대상은 ▲화성시 관내 소재 사회적경제 조직 대표, ▲화성시에서 1년 이상 활동 이력이 있는 사회적경제 활동가, ▲화성시에 주소를 두고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많은 시민 등이며, 35명 내외로 모집한다. 사회적경제활성화 추진단 총 인원은 50명 내외로 공개모집 외에 행정 및 전문가들이 포함돼 활동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월 10일까지 이메일(hanbburi@korea.kr) 또는 화성시 사회적경제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기준은 대상별 기준이 다른데, ▲기업인은 업종 및 규모, 창업 시기 등을 고려하며, ▲활동가는 활동분야 및 이력을 고려하고, ▲시민은 참여동기 및 지역·연령 고려해 선발하게 된다.

활동 기한은 위촉일(2월 말 선정예정)~2020년 12월 31일까지이며, 주요 활동내용은 민관이 함께 만드는 사회적경제 정책 발굴, 사회적경제 연구활동을 통한 실행과제 마련, 사회적경제 영역 확대를 위한 홍보활동 등이다. 또한 연 2~3회 포럼, 성과발표회 등 워크숍에 참여하게 된다.

화성시 박미랑 사회적경제과장은 “민선 7기 핵심공약인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민관협의체 구성에 나섰다”며, “시민 및 전문가들과 함께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지역경제가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정책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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