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소년수련관, ‘꿈여울 리더십’ 연말 피드백교육
상태바
화성시청소년수련관, ‘꿈여울 리더십’ 연말 피드백교육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8.12.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화성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노영래) 화성시청소년수련관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꿈여울 리더십 연말 피드백교육을 12월 23일 유앤아이센터에서 개최했다. ⓒ 화성시여성가족재단

[뉴스피크] 화성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노영래) 화성시청소년수련관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꿈여울 리더십 연말 피드백교육을 12월 23일 유앤아이센터에서 개최했다.

꿈여울리더십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자신감을 갖고, 꿈이 있는 리더로 성장하게끔 기획됐으며, 국가에서 우수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2009년도 1기를 시작으로 꾸준히 진행되어, 2018년 36기까지 10년동안 1,0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의 대표 장수프로그램이다.

10년동안 꿈여울 리더십이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는 일회성 교육이 아니라, 매년 동·하계 방학을 이용한 사후관리 피드백교육을 운영하여 꿈여울 리더십 수료생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점에서이다.

12월 23일 진행된 꿈여울 리더십 연말 피드백교육은 한국청소년센터 원은정 대표를 초청하여, ‘영화로 만나는 리더십과 관계심리학’을 주제로 하여, 가족특집으로 진행됐다.

영화 ‘쿵후팬더’와 ‘광해, 왕이 된 남자’를 통해 ‘우정’과 ‘인간관계’에 관한 이야기를 가족끼리 나누는 시간을 갖고, 리더는 누구와도 좋은 관계가 될 수 있는 것이라며, 지금의 자신의 옆에 있는 좋은 관계에 감사함을 느끼는 것이 리더십이라고 말했다. ‘가족은 가장 좋은 인간관계가 되어야 한다.’라며, 가족 내의 배려가 중요함을 이야기했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2018년 꿈여울 리더십 피드백교육을 마무리하면서, “‘꿈여울 리더십’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꿈과 비전을 가지고, 스스로를 이끌고 더불어 이끄는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년에는 더욱 더 청소년들의 사랑을 받는 내용으로 돌아오길 기약하며, 2018년 꿈여울 리더십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