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LG이노텍과 ‘LED조명 교체보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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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LG이노텍과 ‘LED조명 교체보급’ 추진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8.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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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촌동 경로당서 남촌동 일원(남촌 1~4통지역) ‘지역사회희망공헌사업 기탁식’
▲ 오산시 누읍동에 소재한 기업체 LG이노텍(대표 정철동) 노동조합은 지난 6일에 남촌동 경로당에서 남촌동 일원(남촌 1~4통지역) 거리에 LED조명 교체보급을 위한 ‘지역사회희망공헌사업 기탁식’을 개최했다. ⓒ 오산시

[뉴스피크] 오산시 누읍동에 소재한 기업체 LG이노텍(대표 정철동) 노동조합은 지난 6일에 남촌동 경로당에서 남촌동 일원(남촌 1~4통지역) 거리에 LED조명 교체보급을 위한 ‘지역사회희망공헌사업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탁식은 LG이노텍(주)(노동조합 오산지부장 장대식)의 5천5백만원 후원으로 남촌동 지역에서도 특히 어두운 지역을 선정, 일반 조명을 친환경적이고 전기효율이 좋은 LED로 교체하여 전기료 감면과 시민안전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또한, 기탁식과 함께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저소득 가정 54가구에 전기장판을 전달해 다가오는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지역사회복지전도사 역할도 수행했다.

한편, LG이노텍은 지난 2017년에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44개소를 대상으로 LED조명 교체 지원을 실시한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무한보듬이, 무한나르미, 어울림 오산 행복소풍 등 다양한 사업을 후원과 지역사회 자원봉사를 위한 인적자원도 지원하고 있다.

장대식 노동조합 오산지부장은 “이번 LED조명 교체사업으로 밤늦게 귀가하거나, 어두운 조명으로 인해 답답함을 느끼셨던 지역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미 몇차례 LED조명 보급으로 관내 시민 및 저소득가정, 사회복지시설 등에 희망의 빛을 전달해준 LG이노텍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주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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