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굽는 아이들’ 청소년들, 생크림 롤케이크 만들어 아동복지시설에 전달
[뉴스피크] 오산시(시장 곽상욱)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제과제빵동아리 ‘꿈을 굽는 아이들’ 청소년들이 연말을 맞이하여 지난 1일 생크림 롤케이크를 직접 제작해 오산 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복지시설 등에 전달하는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방과후아카데미 제과제빵 동아리 청소년들이 1년 동안 쌓아온 제과제빵 실력을 뽐내어 만든 생크림 롤케이크를 제작하여, 지역사회의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쉼터 등에 청소년들이 직접 발로 뛰며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제과제빵 동아리는 활동을 통하여 다양한 지역사회 참여 및 봉사활동을 활발히 수행해 왔으며, 중학교 1, 2학년 청소년들로 구성되어 제과제빵 활동을 통하여 자신의 진로와 직업을 설계하고, 제과제빵 실력 향상 및 협동심, 자긍심을 키우고 직접 만든 제과제빵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우리 청소년들이 1년간 제과제빵 동아리에 참여하여 갈고 닦은 실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직접 나눔활동에 참여 할 수 있어 뿌듯해 하고,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기 주도적 역량 개발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유익하고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문화·예술·스포츠 활동 등의 다양한 토요체험활동이 진행되고 있으며, 제과제빵·요리·생태텃밭 가꾸기·환경탐사를 주제로 청소년 동아리를 만들어 매달 정기적으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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