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1일 1인 1체육 활성화를 위한 ‘오산 학교 스포츠클럽 지원 사업’ 시범학교 학교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초부터 시행 된 ‘오산 학교 스포츠클럽 지원 사업’은 공모를 통해 시범 선정된 4개 학교에서(필봉초, 오산중, 문시중, 성호고) 학생들이 다양한 종목의 체육 동아리를 구성해 자율적으로 체육 활동을 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4개 학교 82개의 클럽 1,030여명의 학생들이 농구, 축구, 배드민턴, 뉴스포츠 등 체육 동아리를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시범학교 학교장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자체와 학교가 함께하는 교육 공동체로서 그 동안 진행되었던 스포츠클럽의 운영 성과와 학생 만족도, 긍정적인 변화 등에 대해 소통하고 공유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앞으로도 오산의 학생들이 스포츠클럽 사업을 통해 어렸을 때부터 생활 속의 체육을 경험하여 성인이 되어서도 꾸준히 운동 할 수 있는 평생 체육의 기반을 만들 수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2019년에는 ‘오산 스포츠클럽 지원 사업 참여 학교’를 더욱 확대해 1인 1체육을 활성화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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