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애인 편의시설 인식개선 카툰 전람회’ 연다
상태바
수원시, ‘장애인 편의시설 인식개선 카툰 전람회’ 연다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8.1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6일, 수원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장애인편의시설 올바른 설치와 이용 알리는 만화 전시
▲ 수원시와 수원시장애인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는 오는 5~6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올바른 설치와 이용을 알리는 카툰(cartoon, 만화) 전람회를 연다.ⓒ 수원시

[뉴스피크] 수원시와 수원시장애인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는 오는 5~6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올바른 설치와 이용을 알리는 카툰(cartoon, 만화) 전람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친숙한 카툰을 활용해 장애인 화장실·주차구역 등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필요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카툰 작품 40점이 전시된다.

전시회에서는 ▲장애인 화장실의 출입문·바닥면적 적정기준의 필요성 ▲장애인주차구역이 일반주차구역보다 크기가 커야 하는 이유 ▲건축물 설계 시 장애인 편의시설을 고려해야 하는 이유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카툰이 전시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전시회 작품을 보면 무심코 지나치는 사소한 것들이 장애인에게는 큰 불편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