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초평동, 찾아가는 동복지서비스 우수지역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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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초평동, 찾아가는 동복지서비스 우수지역 ‘벤치마킹’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8.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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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담당공무원은 지난 10월 31일 협의체 발전방안을 위한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동복지서비스 우수지역인 춘천시 후평3동 행정복지센터로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 오산시

[뉴스피크] 오산시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담당공무원은 지난 10월 31일 협의체 발전방안을 위한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동복지서비스 우수지역인 춘천시 후평3동 행정복지센터로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이번 벤치마킹은 우리 동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의하고 민간 자원의 발굴 및 연계의 중요성을 알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경험을 나누고 동복지서비스 우수시책을 공유하고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후평3동행정복지센터는 2017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우수지역으로 선정되었으며,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의 복지문제를 직접 분석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공급자 입장이 아닌 수혜자 입장에서 복지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수혜자는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닌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이루고자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효순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게 되는 좋은 기회였고, 앞으로 협의체에서도 민간 자원 발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선규 초평동장은 “모두가 하는 복지사업이 아닌 우리지역의 복지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후평3동의 우수사례를 접목시켜 지역주민의 복지문제가 해소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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