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2018년 오산시 장애인 인권보장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 차별 금지법의 실제 사례를 통한 인권 역량 강화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장애 관련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장애인복지 현장에서 일어나는 인권과의 갈등요소를 이해함으로써 시설·단체 종사자 및 공무원들의 장애인 인권 의식 제고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어수자 오산시 복지교육국장은 “장애인에 대한 인권침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함께 차별 없는 세상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장애인 인권보장 개선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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