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제2회 오산 청소년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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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제2회 오산 청소년축제’ 성료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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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상욱 오산시장이 지난 20일 오산천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2회 오산시 청소년 축제 “비로서 상상했던 모든 것이 구현되는시간(비상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오산시

[뉴스피크]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0일 오산천 특설무대에서 제2회 오산시 청소년 축제 “비로서 상상했던 모든 것이 구현되는시간(비상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학업 스트레스에 지친 청소년들이 무한한 꿈과 희망, 도전 정신을 표출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적인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하자는 뜻에서 마련했다.

청소년과 시민 등 3,000여명이 참가한 이번 축제는 기획 단계부터 청소년들이 참여해 기성세대와 차별화된 청소년들만의 독특한 문화를 보여줬다. 다양한 끼와 재능을 열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였다.
오산 청소년축제는 청소년들이 새로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미래과학기술에 초점을 맞춰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마련된 체험부스 운영과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참여를 바탕으로 한 가요, 댄스, 밴드 등 청소년 참가공연 및 도끼, 키썸, 투빅, 프리즘, 김은지 등 연예인 축하 공연이 공개방송을 통해 진행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오산청소년축제는 차세대위원회, 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회, 아동의회등 청소년 시정참여기구 합동회의를 개최해 청소년들이 직접계획에 참여했고, 이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기본원칙을 충실하게 실현한 결과였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의 권리를 지키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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