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대림제지 노조위원회(노조위원장 강봉주)와 민·관협력사업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파랑새 든든~해」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대림제지 노조위원회는 매년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배, 장판, 전등 교체 등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받은 김○○ 어르신은 혼자 외롭게 생활하고 있으며, “낡은 벽지와 맨바닥이 드러난 장판으로 추운 겨울이 걱정이었으나 이렇게 깨끗하게 교체하고 집안을 청소해줘서 너무 감사하고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대림제지 강봉주 노조위원장은 “깨끗하게 수리된 집을 보고 좋아하는 어르신을 보니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강선규 초평동장은 “매년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보살펴 주거환경을 개선해주신 ㈜대림제지 노조위원회 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민관협력사업 추진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실천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피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