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오산점, 오산시에 이웃돕기 후원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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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오산점, 오산시에 이웃돕기 후원금 기탁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8.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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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어울림 오산 나눔박람회’시 물품후원 바자회 수익금 기탁
▲ 오산시 원동에 소재한 기업인 이마트 오산점(지점장 박용필)은 지난 5일 오산시장 집무실에서 곽상욱 오산시시장과 박용필 지점장, 6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약 33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후원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오산시

[뉴스피크] 오산시 원동에 소재한 기업인 이마트 오산점(지점장 박용필)은 지난 5일 오산시장 집무실에서 곽상욱 오산시시장과 박용필 지점장, 6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약 33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후원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지난달 8일에 맑음터공원에서 개최한 제3회 어울림 오산 나눔박람회시 사랑의 바자회에 물품후원을 하여 6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판매를 통하여 발생한 수익금으로 6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으로 기탁하여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해소에 도움을 주었다.

박용필 지점장은 “지역사회에서 적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계속적으로 고민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지난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바자회 물품을 기탁함으로써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마트 오산점은 오산시와 착한날개 오산 협약으로 지속적으로 사회복지시설의 기능보강을 위한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등 약 900만원을 후원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과 힘을 모아 발달장애 아동 난타수업지원, 희망나눔 김장담그기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화재피해주민지원을 위해 오산소방서와 협약을 맺고 지원 물품을 후원했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지역기업이 앞장서 실천하면 더욱 더 촘촘한 인적·물적 안전망이 형성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모범적인 기업의 표본이 함께 해주시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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