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중앙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한 ‘경로당 복지나비’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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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중앙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한 ‘경로당 복지나비’ 협약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8.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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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서기원)는 노인들이 자주 찾는 관내 경로당을 사회복지거점기관으로 삼아 복지그늘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12일 복지나비 협약을 체결했다. ⓒ 오산시

[뉴스피크] 오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서기원)는 노인들이 자주 찾는 관내 경로당을 사회복지거점기관으로 삼아 복지그늘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12일 복지나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앙동 지역특화사업인 복지나비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보다 효과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생활 속 복지안전망 구축사업으로, 이미 관내 병·의원, 약국, 편의점, 부동산, 아파트 관리사무소, 학교 등 24개소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맺은 각 기관에서는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필요한 복지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복지거점의 역할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

서기원 중앙동장은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정성으로 기꺼이 우리 동 복지나비가 되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기대와 바람처럼 희망과 따뜻함이 깃든 복지공동체 중앙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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