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립병원건립운동본부, ‘공공병원설립운동연대’ 결성식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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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립병원건립운동본부, ‘공공병원설립운동연대’ 결성식 참가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8.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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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주도 공공병원 확대와 공공의료 과제 실현 선언문 발표
▲ 경기 성남, 화성, 대전, 울산 등에서 지역의 공공병원 설립과 공공의료 실현을 위해 활동하는 지역단체들이 모여 개최하는 공공병원 설립운동연대 결성식 행사가 지난 19일 대전 벧엘의집에서 진행됐다. ⓒ 화성시립병원건립운동본부

[뉴스피크] 경기 성남, 화성, 대전, 울산 등에서 지역의 공공병원 설립과 공공의료 실현을 위해 활동하는 지역단체들이 모여 개최하는 공공병원 설립운동연대 결성식 행사가 지난 19일 대전 벧엘의집에서 진행됐다.

21일 화성시립병원건립운동본부에 따르면, 박재만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 사무처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한 이 행사는 결성식 경과보고와 사업계획 및 결성식 선언문 채택, 손도장찍기 포퍼먼스의 순으로 열렸다.

인선관련, 상임공동대표로 원용철목사(대전시립병원설립추진시민운동본부), 공동대표로 김용진(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 공동대표), 김동석(사단법인 토닥토닥 이사장), 박영규(울산국립병원설립범시민추진위원회 공동대표), 한미경(화성시립병원건립운동본부 공동대표)을 각각 선출했다.

사업계획으로는 제대로 된 지역 공공병원 설립을 위한 국회토론회, 지역별 순회 강연, 국회 제정법안 발의 및 개정과 법률 개정, 지방자치단체 조례 제정 및 개정, 각 시민단체와의 연대 사업, 정책자문단 구성, 공공병원 설립 및 공공의료 확대를 위한 국회의원 모임 제안 등의 사업을 결정했다.

한미경 공동대표(화성시립병원건립운동본부 공동대표)는 “공동병원설립운동연대가 의료서비스에 대한 국가책임성의 책임성을 높이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제대로 된 시민주도형 지역 공공병원 확대와 공공의료를 실현하고 문재인 정부와 국회 지방자치단체와 각 정당이 시민의 건강권, 행복추구권을 실현하기 위해 공공병원 설립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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