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외국인 ‘한국문화데이 템플스테이’ 운영
상태바
수원시, 외국인 ‘한국문화데이 템플스테이’ 운영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8.08.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제교류센터, 용주사에서 한국문화와 함께 수원 알리기에 힘써
▲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노만호)는 지난 18일 수원 거주 외국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용주사에서 한국문화체험 ‘한국문화데이 - 일상 속의 쉼, 템플스테이’프로그램을 개최했다. ⓒ 수원시

[뉴스피크]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노만호)는 지난 18일 수원 거주 외국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용주사에서 한국문화체험 ‘한국문화데이 - 일상 속의 쉼, 템플스테이’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한국문화데이 ‘일상 속의 쉼, 템플스테이’프로그램은 30여명의 거주 외국인과 함께 효를 중심으로 한 주제로 불교, 동양문화 그리고 수원을 축성한 정조대왕이 실천한 ‘효(孝)’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국제교류서포터즈 SCVA와 함께 운영했다.

템플스테이에 참여한 외국인 참가자들은 “단순히 동양의 불교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수원을 축성한 정조대왕의 효심에 감동하고, 수원이라는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됐다”며 “오늘 체험은 한국 생활 중 즐겁고 의미있는 기억 중 하나로 남을 것”이라고 전했다.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 노만호 센터장은 “센터는 매회 다양한 주제와 내용으로 수원거주 외국인에게 수원을 알리고 한국의 문화, 역사적 배경을 전달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거주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한국 생활에 정착하고 생활 할 뿐만 아니라 한국을 이해하는 기회와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