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해양자원 보호 위해 전곡항 주변 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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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해양자원 보호 위해 전곡항 주변 정화 활동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8.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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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궁평항에 이어 17일 전곡항서 유관기관 및 주민 70여명 참여
▲ 화성시가 지난 17일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전곡항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 화성시

[뉴스피크] 화성시가 ‘국제연안 정화 행사’일환으로 지난 달 궁평항에 이어 17일 전곡항에서 해양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국제연안 정화 행사(International Coastal Cleanup)란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해안 정화활동을 실천하는 행사로 매년 세계 100여국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한다.

이에 발맞춰 시는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을 ‘연안정화의 날’로 지정 운영해 관내 항구와 포구를 대상으로 정화활동을 추진한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화성시, 평택해양경찰서, 화성 도시공사, 경기남부수협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전곡3리 주민 70여명이 참여해 7.5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재봉 화성시 해양수산과장은 “연안정화의 날 행사를 통해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해양자원 보존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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