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청년고용네트워크 정기회의, 수원산업단지 일자리 매칭 위한 실태조사 추진
[뉴스피크]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는 8일 수원청년고용네트워크 정기회의를 열어 그동안 진행된 청년친화형 일자리사업을 중간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원형 청년일자리 3대 사업으로 추진됐던 “청년일자리 시민정책단” “청년고용거버넌스의 확대 및 강화” “산단내 청년친화형기업 단지조성” 등의 방향에 대해 밀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에서 나온 개선 사항 등을 반영해 사업을 진행하고, 향후 수원 청년일자리 정책으로 제안할 방침이다.
특히 산업단지내 일자리 매칭을 높이기 위해 구체적인 인재수요 등에 대한 실태를 조사하기로 의결했다. 관내 중소기업은 1350여개이고, 수원산업단지내 입주기업은 620여개이다.
한편, 이번 사업은 노사발전재단의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으로 시행되며, 수원청년고용네트워크 외에 청년일자리 시민정책단과 토론회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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