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자원봉사학교 ‘청어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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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자원봉사학교 ‘청어축제’ 성료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8.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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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영묵)은 오산시 내 중·고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지난 달 30일부터 8월 3일까지 2018년 꿈꾸는다락방, 청소년자원봉사학교 “청어축제 : 청소년들이 준비한 어르신 여름축제”를 진행했다. ⓒ 오산시

[뉴스피크]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영묵)은 오산시 내 중·고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지난 달 30일부터 8월 3일까지 2018년 꿈꾸는다락방, 청소년자원봉사학교 “청어축제 : 청소년들이 준비한 어르신 여름축제”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청소년자원봉사학교는 자원봉사기초교육 및 집단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활동의 올바른 이해와 바람직한 가치관 확립을 도모하며, 또한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노인의 특성을 이해하고 체험함을 통하여 노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장하는데 목적이 있다.

“청어축제”는 참여 청소년들이 직접 어르신을 위한 축제를 기획하고 준비하였으며, 오산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비빔해초국수 체험, 다육식물심기, 냅킨부채만들기, 손 마사지, 치매예방놀이, 윷놀이와 투호놀이로 진행되는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였다.

치매예방놀이 부스팀 학생은 “성남고령친화종합체험관 견학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었으며, 어르신의 치매예방을 위한 놀이를 준비하고 함께하게 되어 치매예방 활동에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소감을 이야기했다.

또한, 이번 청어축제에 참여한 어르신은 “요즘 날이 너무 더워 밖에 나가질 못해 심심하고 적적했는데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준비하여 시간을 함께 보내줘서 오늘 하루는 더위를 잊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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