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화성시약사회가 화성시보건소와 함께 지난 18일 브니엘복지원 등 사회복지시설 5개소에 여름철 상비 의약품 및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약사회는 총 30여종 300만원 상당의 상비의약품을, 보건소는 개인위생 세정제, 살균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공영애 약사회 회장은 “끊임없는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를 없애고 모든 계층, 모든 시민들이 골고루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약사회는 20년 동안 의약품 기부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국화도 의용소방대, 파출소와 주민들에게 응급 상비 의약품을 지원했다.
또한, 무료약국운영, 어린이 약국 체험교실, 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비롯해, 경로당 등을 방문해 의약품 오남용 예방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방문약료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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