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선진지역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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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선진지역 견학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8.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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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 삼성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우수시책 벤치마킹

▲ 오산시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공무원 등 14명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최우수기관인 전북 익산시 삼성동행정복지센터를 견학했다. ⓒ 오산시
[뉴스피크] 오산시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공무원 등 14명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최우수기관인 전북 익산시 삼성동행정복지센터를 견학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찾아가는 동복지서비스 기능강화를 위해 선진지역의 우수시책을 벤치마킹하고, 지역여건에 맞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찾아가는 동 복지 선도지역인 삼성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파악하기 위해 복지대상자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 후 지역에 맞는 특화사업(안부확인 ‘따말’사업, 건강한 자아 찾기 힐링-온, 찾아가는 복지 상담실, 생일 찾아 들이기 등) 도입으로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혜자 중심의 복지사업 실현해 나가고 있었다.

이날 견학은 선도지역의 복지사각지대 사회안전망 구축과 자원 발굴 및 연계 등 우수사례와 노하우를 습득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후원자 발굴 및 지역특성을 반영한 소외계층을 보살피는 마을 복지체계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효순 민간위원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우리가 해야 할 일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됐다”면서 “앞으로 어려운 이웃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의 사회보장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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