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종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소장, 19일 수원시청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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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소장, 19일 수원시청서 강연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8.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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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에서 ‘중증외상환자의 치료’ 주제
▲ 이국종 아주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 소장이 오는 19일 오전 10시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 제7강’ 강사로 나선다. ⓒ 수원시

[뉴스피크] 이국종 아주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 소장이 오는 19일 오전 10시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 제7강’ 강사로 나선다.

‘중증외상환자의 치료’(Trauma Surgery)를 주제로 강연하는 이 교수는 중증외상환자 치료 사례를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외과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국종 교수는 아주대학교 병원 외상외과 과장을 거쳐 아주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장을 맡고 있다. 영국 로열런던병원 외상센터,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캠퍼스 병원에서 근무했다.

2011년 ‘아덴만의 여명’ 작전 중 심각한 총상을 입은 석해균 선장과 지난해 ‘판문점 인민군 병사 귀순 총격사건’ 당시 귀순한 북한 병사의 수술을 집도하기도 했다.

미국 백악관 감사장(2009년), 대한민국 훈장 국민포장(2011년), 수원시 학술부문 문화상(201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초청 강연으로 시민들에게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문화·예술·역사·철학·건강 등 인문·교양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한다.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earning.suw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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