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홍성규, 버스킹 유세 “노래처럼 행복주는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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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홍성규, 버스킹 유세 “노래처럼 행복주는 정치”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8.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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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에서 청년당원들 51일째 ‘버스킹 공연’에 동참
▲ 홍성규 민중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11일 저녁 성남을 찾아 7시에는 신옥희 성남시의원 후보의 ‘유랑악단’과, 8시에는 청년당원들의 ‘버스킹 공연’과 함께 시민들을 만났다. ⓒ 민중당 경기도당

[뉴스피크] 홍성규 민중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11일 저녁 성남을 찾아 7시에는 신옥희 성남시의원 후보의 ‘유랑악단’과, 8시에는 청년당원들의 ‘버스킹 공연’과 함께 시민들을 만났다.

특히 청년당원들의 ‘버스킹 공연’은 지난 4월 19일 시작해 하루도 빠짐없이 성남시 전역을 돌며 공연을 이어왔고 이날로 51일째를 맞았다.

홍성규 후보는 “본선거에 들어와 많은 후보들의 확성기와 유세차로 아침부터 밤까지 거리 곳곳이 시끄러운데, 민중당의 버스킹 공연을 보며 귀가하는 시민들의 입가에는 절로 미소가 피어난다”며 “아름다운 노래가 여유와 웃음을 주는 것처럼 우리 민중당도 좋은 정치로 시민들의 삶에 여유와 행복을 드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장바구니를 들고 귀가걸음을 재촉하던 시민들은 버스킹유세에 발걸음을 멈추고 귀를 기울였다. 대로변에서 울려퍼지는 유세차의 확성기보다도 기타와 건반에서 나오는 노래가락이 시민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한편, 선거운동 마지막날이자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는 12일 홍성규 후보는 '자주, 평화, 통일의 새시대를 열어갈 정통진보정당'을 부각시키며 파주와 수원에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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