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여름철 감염병발생 예방 ‘방역소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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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여름철 감염병발생 예방 ‘방역소독’ 강화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8.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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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보건소(소장 왕영애)는 여름철 수인성 감염병발생 예방 및 각종 위생 해충 방제를 위한 집중 방역소독을 지난 7일에서 9일까지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 오산시

[뉴스피크] 오산시보건소(소장 왕영애)는 여름철 수인성 감염병발생 예방 및 각종 위생 해충 방제를 위한 집중 방역소독을 지난 7일에서 9일까지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오산시의 이번 방역 소독은 빠른 기온상승으로 감염병 발생이 빈번할 것으로 예상하고, 최근 소두증 일본뇌염을 유발하는 흰줄숲모기 일본뇌염모기 등 기타 매개 모기 및 유해 해충을 퇴치하려는 것이다.

특히, 주택가 밀집지역 및 하수구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주 1회 이상 동별 연막 분무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각종 감염병 예방 완전 퇴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왕영애 보건소장은 “장마철을 대비해 모기 등 각종 해충 및 감염병으로부터 주민들이 불안해하는 시기에 취약지역을 자주 살피고, 민원접수 시 방역기동반을 1일 이내 신속하게 파견하는 등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방역소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앞으로도 여름철 유해 해충 구제 및 주민 건강을 위해 방역소독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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