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 “용인 혁신교육 계속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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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 “용인 혁신교육 계속돼야”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8.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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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교육지구’ 확대 약속···혁신학교는 학교 문화와 교육방법 바꾼 교육혁신
▲ 6.13지방선거에 출마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5일 용인시 소재 김량장 시장을 찾아 “용인의 혁신교육은 계속 이어져야 한다”며 혁신교육지구 확대를 약속했다.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뉴스피크] 6.13지방선거에 출마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5일 용인시 소재 김량장 시장을 찾아 “용인의 혁신교육은 계속 이어져야 한다”며 혁신교육지구 확대를 약속했다.

이 후보는 “혁신학교는 학교의 문화와 교육방법을 바꾼 그야말로 교육혁신”이라며 “혁신학교 학생과 교사, 학부모 모두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다. 이제는 모든 학교가 혁신학교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후보는 혁신교육을 확대 발전하는 방안으로 ‘혁신교육지구 시즌3’ 정책을 제시하고 ▲혁신교육지구 모든 시군으로 확대 ▲지자체·교육청·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역혁신교육협의체 설치, 운영 ▲경기도교육행정협의회 활성화를 통한 경기도와의 교육협력 강화 ▲지자체와 학교 간 공간복합화 확대 등을 발표했다.

용인에 이어 오산 오색시장에 들른 이 후보는 “오산은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돼 있고 화성은 창의지성 교육센터를 운영하는 등 경기도에서도 혁신교육에 가장 앞서왔던 지역”이라며 “향후 4년 간 지자체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오산, 화성지역이 경기도 혁신교육의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오산, 화성은 고교 평준화가 현안인 지역이기도 하다”면서 “지자체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평준화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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