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노동연대 소속 50개 노조,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 ‘적극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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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노동연대 소속 50개 노조,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 ‘적극 지지’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8.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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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

[뉴스피크] 경기노동연대는 6월 5일(화) 11시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에 해한 지지를 선언했다.

지지를 선언한 경기노동연대는 54개의 노동조합이 회원조합으로 활동하며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와 노동환경,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노동조합 연대체이다.

지지선언문에 따르면 이재정 후보는 경기도교육감, 통일부장관, 성공회대 총장 등을 지내오면서 암울했던 시절 산업선교회를 만들어 노동자들을 가장 가까이서 보살펴주고 그들과 함께 투쟁하여 왔으며 노동자의 삶과 노동의 가치를 대변했다. 이에 경기노동연대는 “진보진영의 이론과 실체를 가르쳐온 삶의 이력과 업적을 깊이 신뢰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재정 교육감 후보는 박근혜 정권에 맞서 혁신교육을 지켜왔다”며 “민주주의와 표현의 자유를 지키고, 자유롭고 창의적인 교육현장을 정착하고자 노력하여왔던 이재정 후보야말로 진정한 ‘민주진보 혁신교육감’이고 경기도의 산적한 교육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고의 적임자’임을 확신한다”고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노동연대소속 참가자들은 “일관된 원칙과 소신으로 문제를 확실히 해결하고 그 과정조차 투명하고 정의로운 사람,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고 노동자의 자녀들이 꿈꾸는 교육의 완성을 위해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후보를 강력히 원하고 적극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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