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홍성규 “경기도 버스완전공영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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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홍성규 “경기도 버스완전공영제” 다짐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8.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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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공영제 시행 버스공동행동과 ‘경기도 버스정책 협약’ 체결
▲ 6.13지방선거에 출마한 민중당 홍성규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24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진행된 ‘경기도 버스정책 협약식’에 참석했다. ⓒ 민중당 경기도당

[뉴스피크] 6.13지방선거에 출마한 민중당 홍성규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24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진행된 ‘경기도 버스정책 협약식’에 참석했다.

'과로 없는 안전한 버스, 교통복지확대, 완전공영제 시행 경기공동행동'에서 제안한 협약 체결에는 민중당을 비롯해 노동당, 녹색당, 사회변혁노동자당, 정의당 등 제진보정당이 함께 했다. 경기도지사 후보로는 홍성규 후보가 유일하게 직접 참석했다.

홍성규 후보는 “버스공동행동을 비롯한 시민사회진영에서 그렇게 반대했는데도, 선거를 코앞에 두고 남경필 후보가 졸속적으로 준공영제를 밀어붙였다. 민중당은 첫번째 감사대상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며 “시민들이 제기한 완전공영제는 그대로 민중당의 정책이다. 민중당은 시민사회와 연립지방정부를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서에는 ‘버스완전공영제 추진,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성, 공영제전환 조례 제정과 단계적인 노선환수 시행’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한편, 홍성규 후보는 체결식을 마치고 경기도선관위로 이동하여 후보등록을 마쳤다. 25일에는 ‘자주통일과 평화군축’ 관련 정책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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