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후보, “시민이 주인되는 고양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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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후보, “시민이 주인되는 고양시 만들겠다”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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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가 온다, 기회가 온다’ 슬로건으로 걸고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 6.13지방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가 지난 20일 오후 일산동구 백석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사진은 이재준 후보가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 박광온 경기도당 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과 필승의 결의를 다지는 모습이다. ⓒ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뉴스피크] 6.13지방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가 지난 20일 오후 일산동구 백석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은 ‘평화가 온다, 기회가 온다’를 슬로건으로 걸고 진행됐다. 개소식에 앞서 이재준 후보 선거사무소는 ‘이재준의 더 시민 캠프’ 현판 제막식을 했다.

개소식은 고양시 원팀의 취지를 이어 캠프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김유임, 박윤희 전 예비후보 등 주요인사와 10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박광온 경기도당위원장의 축사로 시작된 개소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와 재선에 도전하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를 비롯해 같은 당 김현미 장관과 송영길, 유승희, 전해철, 박정 의원, 캠프의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유은혜, 정재호 의원이 함께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1년, 나라가 나라다워 지고 있다’는 발언으로 축사를 시작한 박광온 경기도당 위원장은 “한반도 평화 분위기에 발맞춰 남북이 공동 번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더불어민주당이 6.13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는 것”이라고 강조한 뒤 “더불어 이재준과 함께하면 고양시와 고양시민이 달라질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는 “대한민국에 새로운 경기도, 변화하는 경기도가 열릴 것”이라면선서 “이재준 후보를 통해 새롭게 변화될 고양시도 기대된다”고 응원했다.

▲ 6.13지방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가 지난 20일 오후 일산동구 백석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개소식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경기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해철 의원은 경기북부를 책임지고 있는 고양시 승리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유은혜, 정재호 의원 또한 축사를 통해 “고양시민의 뜻이 모여 압승할 것을 예상한다”며 이재준 후보를 격려했다.

이재준 후보는 마무리 인사말을 통해 “혼자하지 않겠다. 시민과 함께하겠다. 소통을 통해 시정을 운영하겠다. 새로운 고양시를 바라는 ‘시민의 요구를 분명히 받들겠다”면서 “시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고양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이재준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평화 이니셔티브로 인해 시작된 한반도의 변화를 언급하며 “첫 문지방을 넘는 변화의 문턱에서 시작을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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