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새일센터, 여성친화 직장문화 개선 워크숍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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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새일센터, 여성친화 직장문화 개선 워크숍 마련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8.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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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산 물향기수목원에서 관내 기업체 인사담당자 등 30여명 참석 예정
▲ 오산시는 여성취업지원 종합서비스 기관인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오산새일센터)가 주관하는 직장문화 개선 워크숍이 오는 13일 오산 물향기수목원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 오산시

[뉴스피크] 오산시는 여성취업지원 종합서비스 기관인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오산새일센터)가 주관하는 직장문화 개선 워크숍이 오는 13일 오산 물향기수목원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오산새일센터를 통해 여성을 고용하거나 구인등록한 관내 기업체 협력망 대표, 중간관리자, 인사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기업과 근로자가 상생·발전하는 여성친화적인 직장문화 형성을 목표로 직장 내에서 개선 또는 적용 가능한 제도나 방안에 대한 전문가 특강 및 토의·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참여기업 관계자들 간 정보교류 및 네트워킹을 통해 협력체계를 강화하게 된다.

주요 워크숍 프로그램은 ▲여성 고용관련 정부 지원제도 안내 ▲팀빌딩 네트워크 및 레크레이션 ▲조직 내 효과적인 의사소통법 ▲직장문화 개선을 위한 실천방안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조직 내 효과적인 의사소통법’ 관련해 조은영 가치컴퍼니 대표가 나서 직장 내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직장문화 개선 노하우와 팁(Tip)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2018년 경력단절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직장문화 개선 워크숍은 경기 남부권 새일센터를 지원하는 경기광역여성새일센터(경기도일자리재단 운영)의 예산 지원을 받아 실시된다.

이은영 오산새일센터장은 “직장 내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는 키포인트 중 하나는 직장분위기가 어떤가에 달려 있다”며 “기업체 대표, 인사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한 이번 워크숍은 심도 있는 직장문화 개선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친화적인 근로환경을 만드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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