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15일 주민자치위원회가 한국외대 역사문화연구소와 인문학 강좌 개설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중앙동 주민자체센터에서 4월12일부터 6월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10회의 인문학 강좌가 진행된다.
한국외대 교수들이 진행할 이번 강좌는 세계사 속의 한국의 역사, 예술, 미래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데,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교육 수료증도 증정한다.
강좌 당 수강인원은 30명이며 신청은 3월15일부터 마감 시까지 중앙동 주민자치센터(031-338-8356)를 방문해 할 수 있다.
주민자치위 관계자는 “주민들이 우리나라에 대해 조금이라도 더 알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강좌를 준비했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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