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태교지도사 양성 심화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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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태교지도사 양성 심화과정’ 운영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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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교육 통해 태교의 중요성 알리는 태교 전문가로 역량 강화
▲ 용인시(시장 정찬민)가 1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총 4회 과정으로 ‘태교지도사 양성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 용인시

[뉴스피크]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1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총 4회 과정으로 ‘태교지도사 양성 심화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태교도시를 지향하는 시가 태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 첫 개설한 ‘태교 지도사 양성과정’수료자에게 심화교육을 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성(性)과 미디어, 인문학 태교, 인체와 생명의 신비, 이사주당의 태교신기 등으로 구성된다.

강사진은 최현일 연세대 원주의대 외래교수, 김수용 KAIST 물리학과 교수, 송금례 (재)맑은샘 태교연구소 대표, 김미연 맑은 샘 성교육센터 연구원 등 태교 관련 전문가들이다. 교육은 매주 목요일 시청 교육실과 컨퍼런스룸 등에서 진행된다.  
 
첫 강좌는 15일 시청 교육실에서 김미연 강사가 ‘성(性)과 미디어’를 주제로 진행했다. 교육에 앞서 참가자들은 태교지도사 활동사례를 발표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워크숍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심화교육을 통해 시에서 양성한 태교지도사가 태교전문가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활동의 장을 확대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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