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양봉농가 ‘사양관리 기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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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양봉농가 ‘사양관리 기술교육’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8.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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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에서 벌 질병 관리와 채밀방법 등 교육 진행
▲ 용인시는 21일 농업기술센터 강단에서 양봉 농업인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사양관리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용인시

[뉴스피크]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21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양봉농가의 소득증대와 기술력 향상을 위해 양봉 농업인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벌을 키우는 방법인 양봉 사양관리 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산향벌꿀을 운영하는 고대규 대표가 강사로 나서 그동안 양봉농장을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봄철 꿀벌 사양관리, 질병예방과 대책, 다량 채밀 방법 등을 설명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농업인은 “고품질 꿀을 생산하는데 가장 중요한 꿀벌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벌꿀 생산을 위해 시에서 항생제·농약 잔류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며 “다양한 기술교육 등을 추진해 양봉 농가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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