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환경관리원 임금 교섭 합의”
상태바
“수원시 환경관리원 임금 교섭 합의”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8.02.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원시·수원시청노동조합, ‘2018년 환경관리원 임금 협상’ 타결
▲ 이훈성 수원시 환경국장(앞 줄 왼쪽 3번째)과 김성복 수원시청 노조위원장(이 국장 왼쪽), 관계자들이 2018년 환경관리원 임금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뉴스피크] 수원시와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 수원시청노동조합의 ‘2018년 환경관리원 임금에 대한 노사 간 협상’이 타결됐다.

노사 양측은 12일 장안구 수원시청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최종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합의 안에는 ‘명절휴가비’를 기존 기본급의 100%에서 120%로 인상하고, ‘반장수당’은 기존 3만 5000원에서 5만 원으로 인상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협약 기간은 2018년 1일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노사 양측이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교섭에 참여해 원활하게 합의에 이룰 수 있었다”면서 “환경관리원 복리 증진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도시 수원’을 조성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