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포장재 지원, 시설개선, 생산지원, 해외판촉 등 5개 분야 신청접수
[뉴스피크]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수출농업을 육성하고자 화성시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오는 28일까지 ‘2018년 농식품 수출경쟁력 제고사업’을 모집한다.
이번 수출경쟁력 제고사업은 총 14억 5천만원을 들여 ▲포장재 ▲해외판촉 ▲수출물류비 ▲신선농산물 수출단지 시설개선 ▲고품질 수출농산물 생산 지원 등 5개 분야를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관내에서 수출 농식품을 생산하는 영농조합법인, 단체, 업체 등이며, 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현지 심사를 거쳐 오는 3월 중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결정된다.
서정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FTA 등 급변하는 국제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농업경쟁력 강화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해 농식품 수출경쟁력 제고사업으로 배, 포도 등 15개 품목 18개 수출 농식품 생산자단체(업체) 등에 12억6천2백만원을 지원해 총 1천351만불의 수출을 달성했다.
저작권자 © 뉴스피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