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2~3학년 60명 참가···흡연·음주 위험 알리고 척추교정 등 건강관리 교육
[뉴스피크] 화성시 동탄보건지소가 겨울 방학을 맞아 또래 청소년을 통한 올바른 건강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30일과 31일 양일간 ‘청소년 건강리더 캠프’를 개최했다.
동탄보건지소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캠프에는 중학생 2학년과 3학년 30명씩 총 60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흡연 및 음주 가상체험과 미각테스트를 통한 식품첨가물 알아내기, 건강간식 만들기, 자세교정을 위한 척추강화운동, 건강 10계명 만들기 등에 참여했다.
또한 교육 수료 후에는 건강지킴이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연희 동탄보건지소장은 “청소년기 올바른 인식 및 가치관 확립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동탄보건지소는 오는 여름방학 기간에도 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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