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송산면, 겨울철 복지·안전·힐링교실 운영
상태바
화성시 송산면, 겨울철 복지·안전·힐링교실 운영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8.01.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촌 지역 특성 맞춘 민관협력 프로그램···2월 말까지 37개 경로당 방문
▲ 화성시 송산면이 복지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으로 찾아가는 ‘복지·안전·힐링교실’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 화성시

[뉴스피크] 화성시 송산면이 복지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으로 찾아가는 ‘복지·안전·힐링교실’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9일 화성시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시작해 오는 2월 말까지 총 37개 마을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이번 프로그램은 송산면 주민복지팀과 송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산파출소, 송산면 남·녀의용소방대, 염광요양원, 송산보건소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달라진 복지사업을 안내하고 개인별 복지 및 건강상담, 안전사고 예방 및 심폐소생술 교육, 웃음치료 및 치매예방 교육 등 안전과 건강까지 관리할 수 있는 일석삼조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건강 체크에서 혈당 수치가 250이 나와 걱정했는데, 웃음치료 후 수치가 70이상 떨어졌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들이 자주 운영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산면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난 12월 12일 참여기관들과의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주민들의 호응에 따라 앞으로 찾아가는 복지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