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오산청년회의소(JC), 오산천에 튤립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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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오산청년회의소(JC), 오산천에 튤립 식재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7.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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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봄, 오산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완연한 봄을 전하기 위해 지난 14일 오산청년회의소(JC)에서 오산천 돌보미사업 일환으로 오산천 우안 인도교 일원에 튤립 1만본을 식재했다. ⓒ 오산시

[뉴스피크] 오산시 생태하천 오산천에서 2018년 화려한 봄을 위한 작업으로 분주하다.

내년 봄, 오산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완연한 봄을 전하기 위해 지난 14일 오산청년회의소(JC)에서 오산천 돌보미사업 일환으로 오산천 우안 인도교 일원에 튤립 1만본을 식재했다.

이번 식재된 구근은 오산청년회의소(JC)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의 일환으로 오산시에 기증한 것으로 전년도 구근을 굴취해 버리지 않고 저온 저장 후 재사용하는 방법을 도입했다.

튤립은 내년 4월쯤 개화하여 형형색색의 아름다움으로 내년 봄 오산천을 찾는 시민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청년회의소(JC) 관계자는 “오산천이 보다 맑고 깨끗한 하천으로 사랑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오산천을 가꾸는 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도 “내년 튤립이 꽃을 피면, 또 하나의 오산천 명소가 생기게 된다”며 “오산천을 찾는 많은 시민들이 이곳에서 사진도 찍고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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