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미술체험 감상교육’ 성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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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미술체험 감상교육’ 성과 공유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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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1일부터 문화공장오산에서 “2017 미술체험 감상교육 결과보고展”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미술체험 감상교육’ 사업의 결과물을 모아 12월 21일부터 2018년 1월 14일까지 문화공장오산에서 “2017 미술체험 감상교육 결과보고展”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 오산시

[뉴스피크]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미술체험 감상교육’ 사업의 결과물을 모아 12월 21일부터 2018년 1월 14일까지 문화공장오산에서 “2017 미술체험 감상교육 결과보고展”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강사들과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성취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자긍심을 함양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술체험 감상교육”은 오산의 초·중·고학생들에게 미술의 이해와 흥미로운 놀이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6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 구성은 초·중·고등 별로 미술관으로 찾아오는 교육인 <김정호의 오산여지도>, <다빈치코드>, <메이딩뮤지엄>, <플레잉뮤지엄>과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인 <옛날옛적에>, <수묵화와놀자>으로 나뉘어 진행하며, 관내 초·중·고 약 20개 학교의 4,000여명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와 학원의 생활로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미술관 관람이나 문화적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미술교육과 미술관에서의 교육을 내용에 따라 균형 있게 진행했다. 그 결과 지역 미술관의 친화도도 높이고 미술을 통한 정서 교육과 창의 교육의 가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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