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으로 따뜻한 용인시 중앙동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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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으로 따뜻한 용인시 중앙동 만들어요”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7.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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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향우회·효자병원 봉사단, 용인시 중앙동 저소득층에 연탄 전달
▲ 용인향우회가 용인시 중앙동 저소득층에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 용인시

[뉴스피크]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지난 2일 지역 출신 40~50대로 구성된 용인향우회와 용인효자병원 ‘효자손 봉사단’이 관내 저소득층에 연탄 등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용인향우회는 회장을 포함한 30여명의 회원이 저소득층 2가구에 각각 500장씩의 연탄을 전달했다.

효자손 봉사단도 홀로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등 에너지빈곤층 3가구에 각각 연탄 400장과 20kg 쌀 1포, 라면 1박스, 24롤 화장지 1팩씩을 전했다.

효자손 봉사단은 기흥구 상하동 효자병원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하거나, 저소득 어르신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의 봉사를 해오고 있다.

동 관계자는 “용인향우회와 효자손 봉사단이 홀로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등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빈곤층이 생기지 않도록 주민들을 세심히 보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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