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의료기관 종사자 ‘법정감염병 신고체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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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의료기관 종사자 ‘법정감염병 신고체계’ 교육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7.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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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보건소 교육실에서 감염병 예방과 관리 강화 위해 실시
▲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13일 처인구보건소 교육실에서 감염병의 예방과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의료기관 종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법정감염병 분류와 신고체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용인시

[뉴스피크]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13일 처인구보건소 교육실에서 감염병의 예방과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의료기관 종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법정감염병 분류와 신고체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료기관 종사자들에게 다양한 감염병 정보와 지침을 전달하고 환자 발생시 신속하고 정확한 신고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의 성연희 연구원이 ▲감염병 신고·감시체계 개요 ▲감염병 자동신고시스템 활용법 ▲감염병 분류‧신고기준과 신고범위 등을 강의했다. 

성 연구원은 신고기준과 범위가 다른 법정감염병들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고,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의 자동신고시스템을 이용한 실시간 신고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모바일 앱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 ‘보건소 감염병관리팀 소통센터’를 개설하는 등 실질적인 소통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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