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차별 없는 경기도 함께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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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차별 없는 경기도 함께 만들어요”
  • 서창일 기자
  • 승인 2017.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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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비정규직 희망찾기 축제···14일 남한산성 놀이마당에서 ‘성료’
조광주, 윤재우 도의원과 비정규직 근로자, 도민 등 1천여 명 참석
▲ 제4회 비정규직 희망찾기 문화제&가요제가 지난 14일 남한산성 놀이마당에서 경기도의회 조광주, 윤재우 의원과 경기도내 비정규직근로자, 도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 경기도

[뉴스피크] 제4회 비정규직 희망찾기 문화제&가요제가 지난 14일 남한산성 놀이마당에서 경기도의회 조광주, 윤재우 의원과 경기도내 비정규직근로자, 도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화합과 비정규직 문제의 사회 공감대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경기비정규직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고, 민주노총 경기 성남·광주·하남본부가 공동주관하고, 경기도가 후원했다.

축제는 비정규직의 실태를 알리는 비정규직 가요제, 비정규직 사진 전시회와 ‘경기도 생활임금 1만원 목표제’, ‘감정노동자 보호’ 등 경기도 노동정책 홍보전시회가 진행됐다.

또한 비정규직 근로자의 애환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각종 체험부스와 상담부스, 생활임금 캠페인도 열려 호응을 얻었다.

비정규직 가요제의 심사위원을 맡은 경기도의회 조광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과 윤재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왕)은 축사를 통해 “비정규직 희망찾기 행사를 통해 마음껏 즐기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분들의 처우개선과 비정규직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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