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뚝 속으로 들어간 의사들」북 콘서트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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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뚝 속으로 들어간 의사들」북 콘서트 열린다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7.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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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감직업환경의학센터 부설 향남공감의원, 10월 24일 향남 엘리시아 카페에서
▲ (사)공감직업환경의학센터 부설 향남공감의원(이사장 김형렬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교수)는 오는 10월 24일(화) 19시 30분 향남 엘리시아 카페에서 김정수 향남공감의원 원장⦁직업환경의학 전문의, 김재광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소장⦁노무법인 필 공인노무사, 울림밴드를 초청해 <굴뚝 속으로 들어간 의사들>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 (사)공감직업환경의학센터 부설 향남공감의원

[뉴스피크] (사)공감직업환경의학센터 부설 향남공감의원(이사장 김형렬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교수)는 오는 10월 24일(화) 19시 30분 향남 엘리시아 카페에서 김정수 향남공감의원 원장⦁직업환경의학 전문의, 김재광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소장⦁노무법인 필 공인노무사, 울림밴드를 초청해 <굴뚝 속으로 들어간 의사들>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북 콘서트는 노동자의 건강을 지켜나가고자 하는 센터의 설립 취지와 특성화고 학생들을 포함한 지역주민의 건강에 대한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에서 발간한 <굴뚝 속으로 들어간 의사들>은 직업환경의학 전문의들이 진료실에서 환자의 증상에 대한 진단과 치료에 머물지 않고, 환자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일터에서 질병의 원인을 찾고, 환자와 함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여러 사례를 엮은 책이다.

특히, 일하면서 발생한 중금속과 유해물질이 작업자만이 아닌 공장 밖에서 생활하는 지역주민의 건강까지 헤칠 수 있다는 사실을 탐정처럼 밝혀내기도 한다.

한편, (사)공감직업환경의학센터 향남공감의원(http://www.향남공감의원.net/)은 지역주민의 주치의, 노동자 건강 지킴이, 일하는 사람이 행복한 병원이라는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뜻있는 의료인들이 힘을 모아 2015년 9월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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