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보건소, 뇌병변·지체장애인 자조모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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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보건소, 뇌병변·지체장애인 자조모임 운영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7.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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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시장 곽상욱) 보건소는 9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자가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 오산시

[뉴스피크] 오산시(시장 곽상욱) 보건소는 9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자가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자조모임은 같은 문제를 가진 장애인의 정기적인 모임을 통하여 공통의 문제를 함께 나누고 해결하며,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도록 도와주는 취지로 시행되며, 매주 화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할 방침이다.

프로그램의 내용으로는 우울증 검사 및 상담, 만성질환(고혈압,당뇨)교육 및 관리, 구강검진 및 교육, 영양상담 및 요리실습, 소근육 작업증진을 위한 만들기 교실 등 신체적 기능향상 뿐 아니라 정신적인 우울감 감소 및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들이 자조모임을 통하여 상호간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 서비스 및 재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조모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보건소 재활치료실(☎ 031-8036-604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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