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마북동 주민들, 소외이웃에 도시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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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마북동 주민들, 소외이웃에 도시락 ‘지원’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7.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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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주민들이 지역사회의 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희망도시 마북 만들기’ 사업으로 지난 2월부터 홀로어르신과 장애인 등에게 매달 1회 도시락을 지원하고 있어 주목된다.

19일 용인시에 따르면, 관내 도시락 업체를 운영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문석수씨가 도시락을 지원하고, 9명의 통장들이 홀로어르신과 장애인 등 소외이웃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직접 전달하고 있다.
 
또 파리바게뜨 마북점과 주민의 후원으로 관내 24명의 저소득층 홀로어르신에게 생일날 케이크와 축하카드도 전하고 있다.

마북동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소외이웃을 돕는데 나서고 있다”며 “이런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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