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만65세 이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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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만65세 이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무료’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7.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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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9일~11월 15일까지 지정의료기관 298곳 및 전국 위탁기관서
▲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기간을 앞두고 오는 29일~11월15일까지 관내 만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 용인시

[뉴스피크]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기간을 앞두고 오는 29일~11월15일까지 관내 만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접종 기간은 만75세 이상(1942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의 경우 오는 26일~11월15일까지, 만65세 이상(1952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은 다음달 12일~11월15일까지 나눠 실시된다.

접종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298곳(처인구68‧기흥구123‧수지구107)으로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nip.cdc.go.kr)와 스마트폰앱,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을 갖고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어르신들이 예방접종을 꼭 맞아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에서 올해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대상자인 만65세 이상 어르신은 약 11만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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