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죽전2동 체육회, 예스병원과 ‘의료서비스’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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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죽전2동 체육회, 예스병원과 ‘의료서비스’ 협약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7.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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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 체육회는 지난 12일 관내 예스병원과 수지구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부상을 입을 경우 신속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용인시

[뉴스피크]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 체육회는 지난 12일 관내 예스병원과 수지구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부상을 입을 경우 신속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지난 12일 체육회에서 관내 예스병원과 수지구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부상을 입을 경우 신속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예스병원은 체육회 회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한마음체육대회 선수단 부상시에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체육회 관계자는 “체육대회에서 만일을 대비해 신속히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예스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체육회는 오는 16일 구민체육대회 8개 종목에 출전하는 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해 선전을 다짐했다.

용인시 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가구 3곳 지원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취약가구 3곳에 의료비와 생활비 30만원씩 9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한 가구는 중증신장병을 앓으며 두 아들을 부양해 온 한부모가구,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는 홀로 어르신, 치매 노모를 부양하며 자신도 여러 질병으로 투병중인 모녀가구 등이다.

이들의 어려운 사정을 알게 된 신봉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회의를 거쳐 나눔통장을 통해 이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도왔다. 지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신봉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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