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2017년 세계청소년 올림피아드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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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17년 세계청소년 올림피아드 대회’ 성료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7.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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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전야제 시작으로 13일까지 해외 16개국 208팀 800여 명 참여
▲ 화성시가 청소년들의 창의력 경연을 펼치는 ‘2017년 세계청소년 올림피아드 대회(KIYO 4I)’를 지난 10일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전야제를 시작으로 13일까지 화성시 정남면에 위치한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사진은 채인석 화성시장이 전야제에 참석해 인사말하는 모습. ⓒ 화성시

[뉴스피크] 화성시가 청소년들의 창의력 경연을 펼치는 ‘2017년 세계청소년 올림피아드 대회(KIYO 4I)’를 지난 10일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전야제를 시작으로 13일까지 화성시 정남면에 위치한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세계청소년 발명경연대회인 이번 대회는 화성시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세계여성발명기업인협회가 주관했으며, 세계 16개국 청소년 208팀 8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발명 왕중왕전’과 ‘창의력 팀대항전’ 2가지 방식으로 진행돼 세계 각국 청소년 인재들이 문화, 발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창의성을 겨뤘다.

▲ 화성시가 청소년들의 창의력 경연을 펼치는 ‘2017년 세계청소년 올림피아드 대회(KIYO 4I)’를 지난 10일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전야제를 시작으로 13일까지 화성시 정남면에 위치한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사진은 ‘창의력 팀대항전’에 참여한 태국 청소년들. ⓒ 화성시
‘발명 왕중왕전’은 기존 발명대회 수상 경력이 있는 학생들이 수상작을 업그레이드하거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출품하는 방식으로 11일 지정과제 심사, 12일 현장과제 심사로 운영됐다.

‘창의력 팀대항전’은 초·중·고등학생 3~4명이 한 팀을 이뤄 사전 공지된 지정과제(초등학생 ‘장애인의 삶의 질 개선’, 중학생 ‘고령층(노인)에 대한 삶의 질 개선’, 고등학생 ‘빈곤 계층의 삶의 질 개선’)를 11일 심사하고, 현장에서 출제된 즉석과제를 수행해 12일 심사하는 방식으로 열렸다.

행사장에는 3D VR 체험, 드론·로봇 체험, 청소년과학쇼, 나라별 장기자랑, 심폐소생술, 한지인형만들기, 가죽공예만들기, 천연모기퇴치제, 액체자석제작 등 다양한 체험 공연 프로그램이 운영돼 인기를 끌었다.
 

▲ 화성시가 청소년들의 창의력 경연을 펼치는 ‘2017년 세계청소년 올림피아드 대회(KIYO 4I)’를 지난 10일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전야제를 시작으로 13일까지 화성시 정남면에 위치한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사진은 3D VR 체험 모습. ⓒ 화성시
▲ 화성시가 청소년들의 창의력 경연을 펼치는 ‘2017년 세계청소년 올림피아드 대회(KIYO 4I)’를 지난 10일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전야제를 시작으로 13일까지 화성시 정남면에 위치한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사진은 시상식 후 기념촬영. ⓒ 화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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